근로소득세 총정리 – 세율, 계산 방법, 비과세 항목까지 상세 가이드

직장인이라면 월급에서 빠지는 세금이 늘 궁금합니다. 매달 원천징수로 일정 금액이 공제되지만, 실제 부담해야 할 세금은 연말정산을 통해 정산됩니다.
근로소득세 계산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2025년 세율 구간은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번 글에서는 근로소득세 개념부터 세율 구간, 계산 방법, 대표적 비과세 항목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

​

728x90

1. 근로소득세란?

 

• 근로소득세는 회사가 급여를 지급할 때 미리 원천징수하는 소득세를 의미합니다. 즉, 매달 월급에서 회사가 일정 금액을 자동으로 뗀 뒤 국세청에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 세금은 매월 원천징수로 빠지지만, 실제 납부해야 할 세액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차액은 연말정산을 통해 추가 납부하거나 환급받게 됩니다.
  • 원천징수 특징
    • 급여에서 일정액 선공제
    • 연말정산으로 세액 최종 확정
    • 소득이 늘어날수록 누진세율 적용(고소득일수록 높은 세금)

​

728x90

​

2. 근로소득세 세율 구간

2025년 근로소득세는 누진세율 방식으로, 소득이 증가할수록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

- 2025년 근로소득세율 구간

• 적용 방식 예시
  • 연봉 6,000만 원일 때:
    • 1,400만 원까지는 6%
    • 1,400만 ~ 5,000만 원까지는 15%
    • 5,000만 ~ 6,000만 원까지는 24%
  • 구간별로 나누어 세율이 다르게 적용됨

​

728x90

3. 근로소득세 계산 방법

근로소득세는 총 급여에서 비과세 소득을 차감한 후, 각종 공제를 반영해서 계산합니다.

• 계산 절차
  1️⃣ 총 급여액에서 비과세 소득 차감
  2️⃣ 근로소득공제 적용 후 과세표준 산출
  3️⃣ 세율 구간별 적용으로 산출세액 계산
  4️⃣ 각종 세액공제 반영 후 최종 결정세액 확정
• 실제 예시 (연봉 4,000만 원 가정)
  1️⃣ 비과세 제외 후 과세 대상 급여 산출
  2️⃣ 근로소득공제(750만 원 + 초과분 15%)
  3️⃣ 과세표준: 4,000만 원 - 1,125만 원 = 2,875만 원
  4️⃣ 세율 적용:
  - 1,400만 원 × 6% = 84만 원
  - (2,875만 - 1,400만) × 15% = 221.25만 원
  - 합계: 305.25만 원(기타 세액공제 적용 후 최종 결정세액 산출)

계산이 복잡하다면 홈택스 근로소득세 자동 계산기를 활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

728x90

4. 대표적 비과세 항목

출처 : 노동OK

비과세 항목을 잘 활용하면 연말정산에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식대: 월 20만 원까지 비과세
• 자가운전보조금: 월 20만 원까지 비과세
•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생산직): 연 240만 원까지 비과세
• 출산·육아 지원금: 월 20만 원까지
• 국외근로소득: 일반 근로자 월 100만 원, 건설업 근로자는 월 500만 원
• 일직·숙직 수당: 일정 금액까지 비과세

비과세 항목을 잘 챙기면 연말정산에서 추가 환급도 받을 수 있으니 꼼꼼히 체크하세요.

​

728x90

5. 마무리

오늘은 근로소득세, 세율 구간, 계산 방법, 대표적 비과세 항목까지 상세하게 살펴봤습니다.

근로소득세는 원천징수 후 연말정산으로 최종 정산됩니다.
2025년 기준 세율 구조와 계산 방식을 이해하고, 비과세 항목과 세액공제를 적극 활용하면 불필요한 세금 부담을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
홈택스 자동계산기 활용, 사전 세금계산, 공제 챙기기 등으로 절세 전략을 세워보세요!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