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과 예금에는 만기가 있어서 매월 꾸준히 납입하다 보면 만기일이 마치 월급날처럼 설레고, 지난 1년 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는 듯한 뿌듯함이 있었습니다. 통장에 찍힌 만기금액을 보면 '그래도 열심히 저축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곤 했죠.
하지만 적금과 예금에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최소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매달 열심히 돈을 넣어도 만기가 되기 전까지는 그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중도해지를 하면 약정 금리보다 훨씬 낮은 금리가 적용되어 손해를 보게 됩니다. 게다가 최근처럼 저금리 시대에는 1년을 기다려도 받는 이자가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만약 은행 예금이나 적금처럼 매월 일정 금액을 투자하면서도, 1년을 기다릴 필요 없이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처음에는 투자 원금이 적어서 받는 배당금이 적겠지만,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받은 배당금을 재투자하면 복리 효과로 수익률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물론 조건이 있습니다. ETF의 기초자산인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가가 하락하면서 받는 배당금은 결국 내 주식의 가치가 줄어든 것을 배당금으로 받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투자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주가 상승과 배당금 수령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기 주가도 꾸준히 오르면서 매월 배당금까지 받을 수 있는 ETF가 있습니다.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입니다. 이 상품은 미국 인공지능(AI) 밸류체인의 핵심 기업 15개 종목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매월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오늘은 이 ETF의 특징부터 구성종목, 배당금, 수익률, 그리고 투자 전략까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 개요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는 케이비자산운용이 2024년 10월 2일 상장한 월배당형 해외 주식 ETF입니다. 상장 후 6개월 만에 순자산 2,832억 원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TF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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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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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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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자산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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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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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I 미국 AI밸류체인 90%참여+데일리옵션 프리미엄 지수(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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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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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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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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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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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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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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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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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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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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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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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개월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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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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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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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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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개월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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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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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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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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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이후 단 한 번의 마이너스 수익률 없이 꾸준한 우상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AI 산업의 폭발적 성장세와 효과적인 커버드콜 전략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특히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초까지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큰 수혜를 받았습니다.
다만 과거 수익률이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으며, AI 산업의 변동성을 고려할 때 향후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구성종목 분석


이 ETF는 AI 밸류체인의 핵심 기업들에 투자합니다. 단순히 인기 있는 빅테크 기업만 담는 것이 아니라, AI 생태계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주요 구성종목
엔비디아 (NVIDIA Corp)
세계 최고의 GPU 제조사로 AI 반도체 시장을 압도적으로 선도하고 있습니다. AI 학습과 추론에 필수적인 고성능 GPU를 생산하며, 데이터 센터용 AI 칩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챗GPT, 클로드 등 대형 언어모델(LLM)을 훈련시키는 데 엔비디아의 H100, H200 GPU가 핵심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차세대 AI 칩인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를 발표하며 기술적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2025년 사이 주가가 3배 이상 급등하며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Corp)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AI 분야에서도 선두주자입니다. OpenAI에 1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고, Azure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Office 365에 AI 기능을 통합한 코파일럿(Copilot) 서비스를 출시하며 생산성 소프트웨어 시장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또한 깃허브 코파일럿을 통해 개발자 도구 시장에서도 AI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오라클 (Oracle Corp)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 강자에서 클라우드 중심 기업으로 변신 중입니다. AI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대규모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AI 데이터베이스 서비스가 강점입니다.
최근 OpenAI,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를 선택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는 AI 모델 훈련에 최적화되어 있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텔 (Intel Corp)
CPU 시장의 전통 강자로, 최근 AI 및 파운드리 사업 재도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AI PC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내장형 AI 칩을 개발 중이며, 데이터 센터용 AI 가속기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와 AMD에 비해 AI 칩 시장에서 뒤처진 상태이며, 파운드리 사업도 TSMC와의 격차가 큰 상황입니다. 향후 실적 개선 여부가 주가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델 테크놀로지스 (Dell Technologies Inc)
서버, 스토리지, PC 등 IT 하드웨어 중심의 글로벌 기업입니다. AI 서버 수요 폭증으로 데이터 센터 부문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AI 인프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프레미스(자체 구축) AI 인프라를 원하는 기업 고객들에게 델의 서버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AI 서버 매출이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버티브 홀딩스 (Vertiv Holdings Co)
데이터 센터용 전력 및 냉각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AI 칩은 일반 칩보다 전력 소비와 발열이 훨씬 높아 고성능 냉각 시스템이 필수적입니다.
AI 데이터 센터 확산으로 버티브의 액체 냉각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주가 급등으로 이어졌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주가가 3배 이상 상승하며 숨은 AI 수혜주로 주목받았습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Palantir Technologies Inc)
빅데이터 분석과 AI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미국 정부 및 군사기관을 주요 고객으로 하며, 최근에는 민간 기업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팔란티어의 AIP(AI Platform) 서비스는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형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줍니다. 2024년 하반기부터 실적이 급개선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TSMC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으로, 엔비디아, 애플, AMD 등 주요 고객사의 최첨단 AI 칩을 생산합니다. 3nm, 5nm 공정 기술에서 독보적 우위를 가지고 있어, AI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기업입니다.
엔비디아의 H100, H200 GPU도 모두 TSMC에서 생산되며, AI 반도체 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중국-대만 관계)가 투자 시 고려해야 할 변수입니다.
이 외에도 AMD, 브로드컴, 아마존, 구글 등 AI 밸류체인의 핵심 기업들이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 있어, AI 산업 전반의 성장에 고르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배당금 분석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 분배금 (출처 RISE)
월별로 분배금이 다소 변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커버드콜 ETF의 특성상 옵션 프리미엄이 시장 변동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시장 변동성이 클수록 옵션 가격이 높아져 더 많은 프리미엄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연배당률
2025년 3월 기준 연배당률은 **15.9%**입니다. 이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1억 원을 투자하면 연간 약 1,590만 원, 월평균 약 132만 원의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이 배당률은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계산된 것이며, 향후 주가가 상승하면 배당률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 변동성이 줄어들면 옵션 프리미엄도 감소하여 분배금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배당금의 원천
이 ETF의 배당금은 두 가지 원천에서 나옵니다.
주식 배당금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미국 기업들이 지급하는 배당금입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은 배당 수익률이 1% 미만으로 낮은 편입니다.
옵션 프리미엄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얻는 수익입니다. ETF는 보유 주식에 대해 콜옵션을 매도하여 옵션 프리미엄을 받습니다. 이 프리미엄이 분배금의 주된 원천이 됩니다.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주가 분석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 주가 (출처 N증권)
이 ETF의 주가는 2024년 10월 상장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52주 최저가 7,715원에서 최고가 13,305원까지 상승했으며, 2025년 3월 현재도 고점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 수익 (출처 RISE)
이는 배당금을 제외한 순수 주가 상승률이므로, 배당금까지 포함한 총수익률은 이보다 훨씬 높습니다. 대략적으로 계산하면 6개월 동안 주가 상승 57.72%에 배당금 수익 약 8~10%를 더해 총 65~67%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가 상승 요인
AI 산업의 폭발적 성장 2024년 하반기부터 생성형 AI 열풍이 지속되며,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급성장했습니다. 특히 AI 데이터 센터 투자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효과적인 종목 선정 이 ETF는 단순히 유명한 빅테크 기업만 담은 것이 아니라, 버티브나 델처럼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AI 인프라의 핵심인 기업들을 잘 선정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주가 급등이 ETF 수익률을 끌어올렸습니다.
커버드콜 전략의 안정성 커버드콜 전략은 주가 급등 시 일부 수익을 제한하지만, 하락 시에는 옵션 프리미엄이 완충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구조가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커버드콜 전략 이해하기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의 핵심은 커버드콜 전략입니다. 이 전략을 제대로 이해해야 이 ETF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커버드콜이란?
커버드콜(Covered Call)은 보유한 주식에 대해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입니다. 쉽게 말해, "내가 가진 주식을 일정 가격 이상 오르면 팔겠다"는 계약을 맺고 그 대가로 프리미엄(수수료)을 받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엔비디아 주식을 100달러에 샀다고 가정합니다. 여기서 "120달러가 되면 팔겠다"는 콜옵션을 매도하고 3달러의 프리미엄을 받습니다.
시나리오 1: 주가가 110달러로 상승 옵션이 행사되지 않고, 주가 상승 10달러 + 프리미엄 3달러 = 총 13달러 수익
시나리오 2: 주가가 130달러로 급등 옵션이 행사되어 120달러에 매도, 주가 상승 20달러 + 프리미엄 3달러 = 총 23달러 수익 (옵션을 팔지 않았으면 30달러 수익이었을 것)
시나리오 3: 주가가 90달러로 하락 손실 10달러지만 프리미엄 3달러로 일부 상쇄, 순손실 7달러
즉, 커버드콜은 급등 시 수익이 제한되는 대신, 하락 시 손실을 줄이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주는 전략입니다.
데일리고정 커버드콜의 특징
이 ETF는 일반 커버드콜과 달리 "데일리고정"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는 매일 일정 비율(약 10%)의 콜옵션을 매도하고, 만기가 매우 짧은 옵션을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장점
- 매일 옵션 프리미엄 수익이 발생하여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
- 만기가 짧아 급변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 가능
- 시장 변동성이 클 때 더 많은 프리미엄 수익
단점
- 주가 급등 시 수익 일부가 제한됨
- 시장 변동성이 낮아지면 프리미엄 수익 감소
- 옵션 거래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
투자 전략 및 유의사항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은 매력적인 상품이지만,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 특히 유용합니다.
적합한 투자자
정기적인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 은퇴자나 배당 소득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월배당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다만 배당금이 원금 손실을 상쇄하지 못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AI 산업 장기 성장을 믿지만 변동성이 부담스러운 투자자 커버드콜 전략은 변동성을 줄여주므로, AI 관련 개별 주식이나 레버리지 ETF보다 안정적입니다.
적립식 투자자 매월 일정 금액을 투자하고 받은 배당금을 재투자하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투자 시 유의사항
급등장에서는 수익 제한 만약 AI 반도체 기업들이 단기간에 50% 이상 급등한다면, 커버드콜 ETF는 그 상승의 일부만 따라갑니다. 적극적인 성장주 투자를 원한다면 일반 AI ETF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배당금이 원금 손실을 의미할 수도 주가가 하락하면서 배당금을 받는 것은 결과적으로 손실입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10% 하락하고 배당금을 5% 받았다면 실제로는 5% 손실입니다.
세금 고려 해외 상장 주식에 투자하는 ETF이므로 분배금에 대해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됩니다. 또한 매매차익도 연 250만 원 초과 시 양도소득세 22%가 부과됩니다.
환율 변동 리스크 미국 주식에 투자하므로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TSMC 등 대만 기업이 포함되어 있어, 중국-대만 관계 악화 시 주가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 상품은 AI 산업의 성장성과 커버드콜의 안정성을 결합하여, 주가 상승과 월배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전략입니다.
상장 이후 6개월 동안의 성과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66% 이상의 주가 상승과 함께 연 15.9%의 배당률을 제공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매월 받는 분배금을 재투자하면 복리 효과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과거 수익률이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AI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변동성이 큽니다. 또한 커버드콜 전략의 특성상 급등장에서는 수익이 제한될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 본인의 투자 목적, 위험 감수 능력, 투자 기간을 신중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장기적으로 AI 산업의 성장을 믿으면서도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신중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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