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신청 방법 총정리

2025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완벽 가이드! 중소기업·소상공인 근로자는 20만 원 선납으로 40만 원 포인트를 받아 호텔·KTX·렌터카·놀이공원 등 국내 여행을 할인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상 조건, 신청 절차(기업 선착순→근로자 입금), ‘휴가샵’ 사용처, 잔액 환불 규정, 수도권 숙박 허용 등 2025년 변경 사항까지 총정리했습니다. 15만 명 선착순이니 서둘러 신청해 휴가비 절약하세요!

1.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대상

2025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복지법인·비영리 민간단체 소속 근로자에게 문이 열려 있습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근로자는 올해부터 제외되며, 건축사·변호사·의사 등 전문직과 법인등기부등본상 대표자는 기업 형태와 무관하게 참여가 불가합니다.

반면, 소상공인 대표·사회복지법인 대표는 신청이 가능하니 회사 형태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핵심 자격은 “4대 보험에 가입된 근로계약자”입니다. 올해 주목할 변화는 ▲중견기업 제외 ▲수도권 숙박 사용 허용 두 가지입니다.

2. 지원내용

지원이 확정되면 근로자 20만 원 + 기업 10만 원 + 정부 10만 원이 더해져 총 40만 원의 전용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5년 연속 참여한 중기업은 기업 15만 원·정부 5만 원으로 매칭 비율이 달라지지만 근로자가 받는 총액은 변함없습니다. 포인트는 전용 폐쇄몰 ‘휴가샵’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주요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포인트의 사용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이며, 기한 내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자동 환불됩니다. 환불 대상은 근로자 선납분(20만 원)만 해당하며, 정부·기업 지원금은 회수됩니다. 포인트는 본인만 사용할 수 있어 가족이나 지인에게 양도할 수 없습니다.

추가로 ‘휴가샵’은 야놀자·여기어때·롯데관광·대한항공·제주항공 등 1,200여 개 제휴사와 연결되어 있어 선택 폭이 넓습니다. 예약 취소 시 잔액은 규정에 따라 재적립되며, 환불된 포인트 역시 12월 31일 이전에 재사용해야 소멸을 피할 수 있습니다.

3. 신청 방법

절차는 “기업 먼저, 근로자 나중” 순서로 진행됩니다.

기업 신청 – 2025년 1월 24일(금) 10:00부터 휴가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사업자등록번호·중소기업(또는 소상공인) 확인서를 업로드합니다. 총 15만 명 선착순이므로 담당자가 서둘러야 합니다.
기업 승인 – 한국관광공사 심사를 통과하면 ‘참여 확정’ 상태로 전환되고 안내 메일이 발송됩니다.
근로자 신청 – 근로자는 메일 링크를 통해 ‘휴가샵’ 회원가입 후 가상계좌로 20만 원을 입금합니다. 영업일 기준 2일 이내에 정부·기업 지원금이 합산돼 총 40만 포인트가 생성됩니다.
포인트 사용 – 로그인 후 숙박·교통·패키지 상품을 검색해 바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인기 숙소와 명절 교통권은 조기 매진되므로 일정 확보가 중요합니다. 포인트는 분할 사용이 가능하지만 사업 종료 후 이월은 되지 않으니 계획적으로 소비하시기 바랍니다.

4. 마무리

지금까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대상, 지원내용,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정부·기업·근로자가 함께 국내 여행 소비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상생 복지 제도입니다. 근로자는 휴가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은 조달청 가산점·여가친화 인증 가점 등 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윈윈 구조를 이룹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빠르게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니, 신청 시작일 알림을 설정해 두시고 40만 원 포인트를 알차게 활용해 2025년을 기억에 남을 휴가로 채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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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