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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대중교통 환승 할인 총정리 – 환승 횟수, 시간, 추가 요금 완벽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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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지역 대중교통에서는 교통카드만 잘 활용하면 최대 4회까지 환승 할인이 가능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버스와 지하철을 합친 한 번의 이동에 최대 5개의 교통수단까지 탈 수 있으며, 주간에는 하차 후 30분, 심야에는 1시간 이내에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면 기본 요금에 거리비례 요금만 추가됩니다.

다만 하차 시 카드 태그를 하지 않으면 환승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전체 이동 거리가 10km를 넘으면 5km마다 추가 요금이 붙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 버스와 지하철의 환승 횟수 및 시간 기준, 추가 요금 발생 조건을 상세히 정리해 출퇴근이나 등하교 때 교통비를 확실히 아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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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버스·지하철 환승 횟수 기준

 

서울 및 수도권에서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4회까지 환승이 가능하며 탑승은 5회까지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버스→지하철→버스→지하철 같은 복합 환승도 가능하며, 지하철만 계속 갈아타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같은 번호 버스를 연속으로 타면 환승으로 인정받지 못해 재요금이 부과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다른 번호 버스나 지하철로 갈아타야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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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환승 시간 조건

버스나 지하철에서 하차한 뒤, 주간(07:00~21:00)에는 30분 이내, 심야(21:00~익일 07:00)에는 1시간 이내에 다음 교통수단을 탑승하면 환승으로 인정받아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잠시 머물거나 지하철 내 환승 통로에서 음료를 마시더라도 이 시간을 넘기지 않으면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버스는 탑승 후 5시간 이내 하차해야 하며, 마을버스는 1시간 경과 시 같은 이동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지하철은 시간 제한은 없지만 환승 시간이 지나면 새로 탑승으로 간주되어 기본 요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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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가 요금 기준

 
  • 하차 시 카드 태그를 하지 않으면 시스템은 이를 정상적으로 환승으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음 탑승에서 기본 요금을 다시 청구합니다. 버스와 지하철 모두 반드시 내릴 때 태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환승 할인은 총 이동 거리 10km까지 기본 요금만 적용하며, 이를 넘기면 5km당 100원씩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청소년 80원, 어린이 50원). 예를 들어 16km 이동 시 10km 초과 5km 구간 1회 추가, 20km 이동 시 2회 추가 요금이 발생됩니다.
    서울 시내버스에서 광역버스로 환승할 경우에도 시내버스 기본 요금에 광역버스의 차액이 부과됩니다. 자주 해당 경로를 이용한다면 처음부터 광역버스를 선택하거나 지하철을 활용해 환승 구간을 구성해 요금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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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

서울과 경기 대중교통 환승 제도는 알고 제대로 활용하면 매우 혜택이 큽니다.
최대 환승 4회, 시간 30분/1시간, 거리 10km 규칙 세 가지만 숙지하면 대부분의 추가 요금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을 내린 후 15분 이내 다시 같은 역에서 재승차할 경우 추가 요금이 없는 ‘재승차 제도’ 활용도 추천합니다.
앞으로는 하차 태그를 습관화하고 이동 경로를 한 번만 잘 최적화해도 월 단위 교통비가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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